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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류의 게임에서 저렙이 고렙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피통 키재기다.
자기 투력보다 2배 높은 유저나 그 이상의 유저와 싸워서 승률 50%.
5:5를 만들라고 하면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
하지만 토너먼트용으로 키워서 단판 승부를 한다면 가능하다.
단판 승부에서는 모든 스킬이 초기화 되서 만날 것이고 운영 방식에 따라서는 가능한 것이다.

참고로,
게임에는 필드용과 토너먼트용이 구분되어 있다.
대충 놀면서 카오스나 군단전 혹은 빙설과 같이 필드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은 이 글에 신경쓰지 마라.
오로지 토너먼트 혹은 단판용으로 키워서 고렙과 싸우고 싶은 사람들만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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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강을 만들고 백전백승을 하기 위해서는 깃발이 필요하고
돈을 무지막지 써야 할것 같지만 깃발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간다.
깃발은 자기 목표에 도달해서 승률 50%가 나올때쯤 대충 구하면 된다.
또한, 동급 최강을 쟁이나 실전에서 백전 백승으로 착각도 하지 마라.
핵심 포인트는,
1참을 당하고 2참을 먼저 당해서 1:3으로 싸우는 경우가 생겨도
하나 남은 장수는 어케서든 버티고 1분을 살아 남으라는 것이다.
그래야 토너먼트 경기서 고렙과 만나도 개길수 있고 나도 참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역전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먼저 참살을 하면 대박인 것이고.
(깃발도 몆 개 없는 유저가 만나자 마자 참살을 날리기도 하는데 고렙을 만나서 나는 못하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겜인데 ㅋ)

또 하나.
동급 최강을 다른 쪽으로 설명 하자면,
동급들을 만나서 싸우다 보면 참살을 1: 10이라는 격차로 두둘겨 맞아도 이기는 경우가 있다.
2참 까지는 카바가 되고 계속 리전을 시키기 때문이다.
이래서 장수 하나는 1:3으로 싸우는 한이 있어도 죽이지 말라는 것이다.
이 장수 하나를 살리기 위해서는 온갖 지혜와 열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초반에 깃발 갯수가 딸려도 장수들을 강하게 키우면 그 자체만으로도 깃발 20개 값도 한다.

~깃발만 믿고 하나같이 투력만 올려서 패면 이길 줄 알고 키웠다가 박살난 유저들이 맨날 이를 빠득빠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