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서는 고상한척도 하지말고 자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고민하고 살어라.
너도 말 똑바로 하고 살으란 말이지.

길드원 끼리 할 수 있는 대화법이 있고,
세계창에서 할 수 있는 대화법이 있고,
자게서 할 수 있는 대화법이 따로 있는거다.
이런걸 혼동하고 살지 말란 말이지.
길드에서 아는 사람들끼리 하던 대화법을 자게서도 할려고 하니간 말이 이상해지는거다.

자게는 사회다.
직장처럼 알고 지내는 사람들끼리 하던 대화법을 사회 나와서도 할려고 하면 안되는거란다.
이런데서는 니 말대로 참아 줄수도 있고 아우를수도 있지만,
사회서는 누군가가 문제를 제기 했으면 요점에 대해서만 자기 주장을 하면 되는거다.
사설은 필요없다.
옳고 그른지, 검토가 필요하다 아니다, 추진하는것이 좋다 아니다 이런것만 표현하고 살면 되는거다.
근거나 논리가 머냐고 물어보면,
난 이러이러한 이유로 그렇게 생각한다.
이런것만 말하고 살면 되는거다.

다시 말해,,
자게는 토론을 하는 곳이고 토론을 하는 곳이라면 단어선택과 대화법이 달라져야지.
내용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잡소리들을 왜 하고 사는거냐?
나랑 토론이라도 하고 싶어?
그럼 니 생각을 떠들지 말고 니 가치관과 논리를 가지고 써바바.
그게 머니 그냥 하대성 멘트고 고상한척 하는 내용이지 남이랑 대화 하자고 쓰는 멘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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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게 써주자면,,
니가 이런말을 한 부분에 대해 난 이렇게 생각한다,, 넌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다시 반문하는 멘트가 되고
상대방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대화법이 되야지.
무턱대고 뜬구름 잡듯이 써대면,
저기서 개솔하는 애들이랑 머가 다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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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천하는 지성인.
넌 말로만 떠들고 사는 지성인ㅋ
실천하는 지성인의 어원을 적어 보자면,,
조선시대 후기 사대부와 권위주의에 염증을 느낀 선비들이 실천하는 지성인을 자처하며 전국을 떠돌아 다녔다.
됐냐?
나 같은 인간들 하고 떠들땐 잘 생각하고 적어라.
아무생각 없이 한 마디 하다간 그 동안 살아온 인생관이 뽀록난다 알았지..?ㅋ